아니더라도 유럽, 남미든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작품을 해보고 싶습니다. 거기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류준열은 '타짜' '암살' '도둑들'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된 상태다. 그는 "외계인이 등장하는 SF 영화로, 아직 제목도 모르고 대본이 다 완성되지 않았다"면서 "한국에서 SF 장르가 드물다 보니 무척 기대된다. 한동안 그 작품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나가서 뭐라도 한대요. 연습해야 할 게 없으면 호흡 훈련이라도 한다고. 지금 당장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해 보여요.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워 조금씩 나아가는 스타일이에요. 터무니없는 목표를 보고 달리다 실패한 적이 많아요. 어릴 땐 춤이 좋아서 세계 최고의 댄서가 될 거라고 믿고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춤만 췄어요.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굳은 심지로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을 보란듯이 흥행시켰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윰블리'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결혼 후 삶과 육아에 지쳐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직장인부터 딸까지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적인, 평범한 '한
알지만 드라마 촬영장만 가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 자신이 부끄러워져요. 함께 연기했던 친구들 중에 어떤 친구는 쉬는 날 매일 아침 아홉시부터 연습실에 나가서 뭐라도 한대요. 연습해야 할 게 없으면 호흡 훈련이라도 한다고. 지금 당장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해 보여요.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워
들 때 어떻게 표현하는 사람인가요? -팬들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서인지 못하고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빠트린 걸 깨달았어요. 다행히 무대 뒤 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있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나중에 영상에서 그 부분이 빠져 있더라구요.(웃음) 그래서 팬카페에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엄청 찍었어요. 시간 날 때마다 드라이브를 하고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데 요즘엔 집에 있는 게 좋네요. 주로 영화를 보는데 애니메이션, 고전영화 가리지 않고 다 봐요. 을 통해 처음으로 장편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았어요.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참 많았을 것 같아요. 역할에 빠져들었다 빠져나오는 경험이라거나. -그랬으면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는 못했어요.
않았다"면서 "한국에서 SF 장르가 드물다 보니 무척 기대된다. 한동안 그 작품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훈꺼 말고 더 있을것같은데 뭐할지가 궁금함 ㅋㅋㅋㅋ 나온 영화들 다 재밌게 본듯 침묵이랑 뺑반은 안봣슴.. 러블리계의 양대산맥 '공블리' 공효진과 '윰블리' 정유미가 가을 스크린 '사랑스러운' 흥행 요정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여배우들의 활약이 이전보다는
빠져들었다 빠져나오는 경험이라거나. -그랬으면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는 못했어요. 준우로 살고 싶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은 확신이 서지않았어요. 매 순간 집중하다 보면 모두 마치고나서 역할에 빠져나오는 기분이 들겠지 했는데 결국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큰 욕심이었달까요.(웃음) 첫 드라마를 마치고 "역할에서 빠져나오는게 힘들었어요."라는 말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난 후 어디가 자란 것 같나요? - 의 현장은 정말 편안했어요. 저를
5부를 보여주면 안 될까요? 다음에 꼭 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해요. 방송되면 재밌게 볼게요’라고 했다. 작가님이 그 말에 나를 포기 못 하겠다고 하셨다. 편성이 5월로 미뤄졌다가 다시 9월로 미뤄져서 결국 하게 됐다. 붙들어줘서 고마워.. 최근 본 영화평을 가볍게 하자면 나랏말싸미: 배우들때문에 기대하면서 봤는데 일단은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을 했으면 취지에 맞게 새로운 짜임새나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할말하않 근래 본 망작중에 “샤잠”과 비등한 수준입니다.
시상식에서 전달하지 못한 마음을 천천히다 나눴나요? 고마운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표현하는 사람인가요? -팬들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서인지 못하고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빠트린 걸 깨달았어요. 다행히 무대 뒤 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있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나중에 영상에서 그 부분이 빠져 있더라구요.(웃음) 그래서 팬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제가 이렇게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요. 자주 살뜰하게 챙기지는 못하지만 불쑥 생각날 때는 고맙다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