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승부욕이 강한가? 엄청 강한 편인 것 같다. 작업 과정에서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이한 버릇이 있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비트와 멜로디를 쓰는 것? 보통 트랙 메이커가 있고, 멜로디 쓰는 분이 있고, 어느 정도 완성된 비트에 멜로디를 얹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피아노만 있어도 곡을 쓰고, 비트만 있어도 쓴다. 그래서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웃음) 이별 이야기든, 사랑 노래든 곡을 만들다 보면 실제 경험에 대한 갈증도 느낄 법하다. 슬픈 노래를 쓸 때는 진짜 울기도 한다. 경험한 적은 없지만 눈물이
조국전쟁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은 조장관 아내의 기소결정인데 이건 사안을 제도와 조직 개혁의 차원이 아닌 보편적 감정문제로 끌어올린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사안이 모든 국민의 당면 현안이 되버렸는데 검찰이 이런 국민정서의 변화를 모르고(정확히는 무시하고) 계속 go했다는 거죠. 그 뒤에도 검찰은 계속 장작을 쌓았습니다. 자기 죽을 화형대에 말이죠. 70번 압수수색이니 흘리기니 하는 이런 거 자신들은 그걸 기술로 봤겠지만 사실은 모두 장작입니다. 제가 원래 인생에 감이 좋은 사람인데(저는 퀸덤으로 오마이걸이 드디어 뜰
사태가 발생해도 구조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CJ ENM의 지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많은 이들은 CJ ENM이 가꿔 놓은 틀 위에서 음악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음악의 폭이 매체에서 접하는 이상으로 넓고 광대하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마치 영국 학교에서 영화를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회사나 시장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들이 진짜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의견을 내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갖고 계신, 잠재력이 충만한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며 "모든 가수분들을 예쁘게 바라봐 주면 좋겠다. 특히 '퀸덤' 출연한 분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뭔가 얼굴이...되게 달라져서 박봄 아닌 줄 알았네요. 살이 찐 건지;; ㅈㄱㄴ 옴걸 말대로 럽들만 할 수 있는
'다이나믹 듀오', KBS의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노래싸움 승부' 등은 경연의 대상을 가수 지망생에서 기존 데뷔 가수로 바꿔 끊임없이 대결을 하는 경연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MBC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KBS의 'TOP밴드' 시리즈와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SBS의 'K팝 스타' 시리즈는 직접적으로 '슈퍼스타 K'의 영향을 드러낸 프로그램들이었다. 동시에 방송사들은
말이죠. 70번 압수수색이니 흘리기니 하는 이런 거 자신들은 그걸 기술로 봤겠지만 사실은 모두 장작입니다. 제가 원래 인생에 감이 좋은 사람인데(저는 퀸덤으로 오마이걸이 드디어 뜰 줄 알았습니다. 이걸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ㅜㅜ) 오늘 통화논란에서 감이 확 왔습니다. 이걸로 검찰청은 박살나겠구나. 이건 혁명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검찰의 기소결정이 최순실 타블렛이라면 오늘 통화논란은 박근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같은 지점으로 보입니다. 논란이나 찬반의 지점을 떠나서
대한 간절함이 일상의 욕구를 넘어서는 순간, 바로 여기서 개인은 대중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재미를 발견합니다. 촛불드는 재미, 모여서 나와 같은 판단과 행동을 하는 동지들을 만나는 재미, 그리고 직접 바꾼다는, 역사의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 그 재미가 역사를 뒤집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그중 제일 큰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악당을 직접 처단하는 거죠.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 모두 내가
꿰차며 연말까지 설현의 매력으로 꽉 채울 예정인 것. 특히나 음악 경연, 시상식 무대 등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해온 전현무와의 MC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19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TOMORROW X TOGETHER 등 총 13팀이 출연한다. 'TOUCH'를 키워드
한번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겁니다. 자기 가족과 친척까지 그렇게 했으니 도덕적 정당성, 국민정서, 명분 이런 것도 다 그의 편이 될테고요. 안하면 오히려 역풍 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조장관이 지방 검찰청 순회하면서 검사와의 대화 하고 있죠. 검사와의 대화란 말은 기자들이 노무현 대통령같은 이미지 만들려는 워딩이고 사실은 면접이죠. 내년에 검찰청에 남겨질 사람과 떠날 사람 고르는 작업입니다. 떠난 검사들은 더 이상 전관예우도 없는 세상에서 극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겁니다. 모두
거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좀 수긍했어요. 생각보다 크겠지만 첫 집회고 사안 자체는 물이 빠지는 지점이니까요. 그런데 짜장면과 중2 일기장, 거기에 통화 외압 주장 (본질은 검찰과 자한당 커넥션이죠) 이 타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효과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조국전쟁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은 조장관 아내의 기소결정인데 이건 사안을 제도와 조직 개혁의 차원이 아닌 보편적 감정문제로 끌어올린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사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