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예상은 했지만 조금 놀랍네요. 제대로 된 소개 기사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저도 페이스북으로 소통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도 하고 알려봤는데,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먼가 심오한 깨달음을 몇 가지 얻었습니다. 아, 이거 아주 신기한 정치사회 현상이다고 말이죠. 1. 외신 뉴스들의 심각한 편향 어제 오늘 자연스레, 조국 임명 관련 뉴스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딸의 표창장 문제를 놓고 법무장관 자택에 압수수색이 들어갔고, 여기에 수십차례의 압수수색이 연이어 이어지고, 다시 한국의 대부분의 주류언론들도 조국을 비난하는 와중에, 100만 명이 검찰청 앞에 모여서 검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는 것 자체를 과연 이런 맥락을 외국인들이 이해를 할까요? 이해 시키는 것 자체가 큰 일입니다. 역(逆) 워터게이트 사건?
관련 장소엔 도로가 없었고 , 박씨는 증언이 고문에 못 이긴 위증이었다고 실토했습니다 . 이를 근거로 문 변호사는 1999 년 7 월 다시 재심을 청구합니다 . 그러나 이번에는 부산고법에서 막히고 말았습니다 . 형사소송법상 위증 혐의는 최종 확정판결이 있어야 재심 청구 사유가 됩니다 . 그러나 박씨의 위증 혐의는 이미 공소시효가 끝나버린 상태라 다시 재판을 열
저지를 수도 있겠지만, 압박감은 상당할 것입니다. 아마 구속영장을 심사할 때 더욱 깐깐하게 보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즉, 우리의 촛불 집회는 법원과 판사들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고, 이 부분이 의외로 촛불집회의 진짜
구속하면 성공, 그것으로 이 판은 검찰의 승리다. 이런 사고 회로.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촛불 집회는 검찰에 대해서는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의 앞으로의 행동을 바꾸지는 못할 것 이니까요. (조직 내부의 사기는 좀 저하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2. 이번 싸움의 1차 승부처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싸움의 1차 승부처는 정 교수님의 구속영장의 발부여부입니다. 검찰은 여기에 모든 사활을
장점은 짐작하듯이, 싱가포르의 엘리트가 누구인지를 빠르고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이고, 동시에, 그러하기 때문에, 빠르게 실업교육이 가능합니다. "공부에 소질이 없는 친구들은 빨리 장사하거나 기술 배워라" 이거죠. 이런 친구들은 대개 폴리테크니크 등 2~3년제 칼리지 가서 "상업"에 종사합니다. 돈 버는기술자 되는거죠. 실제 많이 법니다. 그럼 왜 이 친구들은 18~19살, 국가관도 안잡힌 꼬맹이들을, 영국 옥스포드나, 하버드로 유학을 보내는가?
만일 검찰권과 언론 기능이 사실상 독립됐고, 그리고 이들이 "오기와 아집" 에 사로잡혀 있을 때, 과연,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라는 질문을 사상 최초로 한국 사회가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수사했다는 비난을 한 몸에 받겠지요. 더 이상 수사할 건덕지도 없으니 이후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검찰이 아직도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기각되면 검찰은 그걸로 끝이거든요. 기각이 두렵기 때문에 더 무리하게
하겠습니다. 비리라고 밀고 있는 것들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그런데도 저러는 거 보면 그걸 믿어주는 30% 멍청이들이 있어서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전 노무현 지지자는 아닙니다. 예전 한국에서 직장 다닐때 과장급들이 386세대였고, 대선전 그의 자서전을 읽어보라고 줬을때 됐다고 뿌리쳤습니다. 그러고 보니, 매일 아침 인터넷으로 조선일보를 읽었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면 언론이 대중의 사상에
블루레이 구매할 거냐 스트리밍으로 시청(대여, 구매 둘 다 가능)할 거냐 물어보더군요. 지금이 2019년인데 이 시기에 광 디스크를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스트리밍 시청 중에서 “구매”를 선택했습니다. 결제 금액은 기존에 충전해 놨던 아마존 기프트 카드에서 빠져나갔고, PC상에서 크롬으로 로보캅을 잘 시청했습니다 ^^ 스트리밍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루레이를 사서 봐도 이렇게 스트리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