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란다. 이에 조정은 두 패로 의견이 갈렸다. 류성룡은 혀를 차며 김성일에게 만일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할꺼냐 물었다. 김일성 아니 김성일의 답이 가관이다. “왜인들이 끝내 움직이지 않는다고 제가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황윤길의 말은 너무 지나쳐서 안팎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미혹시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혹을 풀어주려고 하였을 뿐입니다.” 갑론을박이야 어떤 상황에서도 벌어질수 있다치자. 문제는 강도가 당장 집에 처들어오려고 칼을 준비하고 있는데도 집안 싸움을 하고 있는 행태다. 경계가 허술하여 강도가 집에 들었으면 집안싸움은 멈추고 강도를 때려 잡는게 우선이다. 그렇다면 조선은 강도가
올라온 것. ‘기회는 이때다’ 선조는 냉큼 시행한 것이다. 그나마 사형에서 백의종군 처벌로 감형돼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한뒤 결말은 잘 알려져있다. 원균이 이순신을 대신해 싸움에 나섰고, 칠천량에서 대패해 죽는다. 모든 배가 다 쓸려나가 남은건 12척.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라는
하드캐리, 이두나 등 혹시 추천해줄 덬 있니?ㅠㅠㅠ♥ 잘나가네요~ 천천히 보고있는데 소설 안읽어봤지만 만화 그림도 잘그렸고 재미있어요 이제 계속보는게 열혈강호 나혼자만레벨업 호랑이형님 약한영웅 염라라는 중국만화도 있는데 처음엔 그림체 병맛같더니 중간에 스토리 전개가 꽤 괜찮네요. 거의 입문이라 아무거나 추천해주라 헤헤 좀 잡식성이라 로판도 살짝 섞여있어 재탕 뛸 정도로 좋아한 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픽미업 검꽃
약한남자 호랑이형님 아비무쌍 열렙전사는 기본으로 깔고가구요 나혼자만레벨업 천애협로 달빛조각사 추천합니다. 네이버웹툰이나 다음웹툰과는달리 12시간마다 무료이거나 3일마다 무려인 단점이있지만 고퀄이라서 상충되요 웹툰보다가 너무재밌어서 저도 모르게 결제후 소설 다 읽어버렸네요.. 먼치킨류를 원래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보니까 꾸르잼~~ 먼치킨류 재밌게 보신거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카카페라서
캐쉬 좀 받고 별짓을...;; 그래서 그냥 오처넌 정도 결제해서 80권까지 보고 있는 중.... 가입해놓은 사이트가 하도 많아서 이거 다 다시 탈퇴시키고 앱 삭제하기도 귀찮네요..; 오늘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뒹굴하면서 봤는데.. 제가 rpg 게임 좋아하다보니 뭔가 더 몰입감이 있네요..ㅋㅋ 시작은 나혼자만 레벨업.. 완결 후일담까지 다보고 최근엔 나혼자 자동사냥을 다 봤네요 ㅋㅋㅋ 완전 개꿀잼!!!! 중간에 달빛조각사는 26권까지 보다가 초반보다 재미가 덜 하여 하차함
나온다. 류성룡이 저 발언을 굳이 쓴 이유는 선조와 조정을 은근히 겨눈 것은 아니었을까? 징비록을 읽게된 동기는 조선이 치명적인 실수를 얼마나 많이 저질렀나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초반 중반부에서는 조선이 저지른 짓들을 문자로 확인하면서 혀를 찼다. 열받으면서도 즐겁기도 한건 함정. ‘에라이 병x들아’ 속으로 되내이는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ㅠㅠ 나혼레 자동사냥 같은 소설 아시는 분 있나요!!? 또 다른것 접하고 싶네요 ㅎㅎ 징비록은 유성룡이 임진왜란 후 집필한 책이다. 황송하고 부끄러운 심정으로 썼다는데, 일단 책을 읽다보면 독자가 부끄러워 진다는 점에서 저자와 독자가 일맥상통한다. 독자와 저자가 하나 되는 일심동체의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가히 명저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부끄러운 감정이 든다는 건 정신이 건강하다는 방증이다. 잘못된 행동을 두고 반드시 그렇게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잘못된 행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끄러운 감정은 잘못된 행동을 예방하는 백신과
같은 것이다. 문제는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할때 생긴다. 더군다나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 하나가 아니라 많을 때는 어떻게 될까? 징비록은 그 답을 보여준다. 임진왜란 직전 일본이 조선을 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조선은 소문 확인을 위해 통신사를 일본에 보냈다. 일을 마치고 온 황윤길은 부산에 배가 도착하자마자 전쟁이 반드시 날 것이라는 보고를 했다. 그런데 같이 갔다온 김성일은 그런 정황을 보지 못했다고 답한다. 그리고 ‘황윤길이 인심을 동요시키기에 옳은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황윤길을
인재가 나타난다.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징비록이 조선의 병크짓을 밝히는데 많은 분량을 할애해 이순신 장군에 관한 분량을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짧은 분량에서도 이순신 장군이 이룩한 업적은 ‘나 혼자만 레벨업’ 수준이다. 류성룡이 이순신 장군을 천거했기에 이순신 장군의 업적에 약간의 msg를 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황제와 여기사 버림받은 황비 완독은 했지만 그저그런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1권만 읽어보고 안산소설: 심판의 군주(이건 주인공이 너무 처음부터 살인에 익숙한게 좀 ㅂㄹ엿구) Sss급 자살헌터(나쁘진 않았는데 사서 읽고 싶은 클리셰는 아니엿음) 절대로 넘을 수 없을거 같던게 일본만화인데....ㅎㄷㄷ 이처럼 앞으로도 한국 웹툰이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방금 딴데서 웹툰 이야기가 나오던데 끝내주네 어쩌네 하면서 난리던데 ...그 정도인가요? 웹툰은 나오는게 빠르지 않아서 감질날거 같아서 재미나면 책으로 한번 보려고요. 또 무슨 중고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