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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3: 파라벨룸 간단 후기(유튜브 시청) (스포주의) 존 윅 3: 파라벨룸 3 < John Wick: Chapter

윅은 늙었고, 몸이 둔해졌다. 눈에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후반부의 맨몸액션은 좀.. - 맨몸액션의 합이야 더할 나위없고, 키아누 리브스가 그것을 묵묵히 곰처럼 수행해내지만 다소 지루하다. 또 캐릭터의 내구도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측면이 있다. 결국 어쨌든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일어서는데... 과연 초인이 아닌데도 저게 가능해? 싶은 생각이 든다. 뭐야? 뭐가 계속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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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습니다..... 메모수준의 사용기라 말이 짧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 (순간순간 숨을 멈추다) 아.. 이건 포X노랑 비슷하구나...! * 장점 여전히 대단한 액션 - 이 영화의 새로움은 '다 필요없고, 죽인다..'였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이 명제에 충실하다. 사실 1, 2편 이후에 새로운게 뭐 있을까 싶다가도 막상 극장에서 보니 총기액션은 그 배리에이션을 늘렸고, 죽는 측(?)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래저래

자체를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 자잘한 흠들을 많이 가려준다. 꽤 유머러스하다. - 키아누 리브스는 특유의 굳은 얼굴표정을 끝까지 밀어부쳐서 유머로 만들어낸다. 게다가 '건.... 랏츠 오브 건!'이라는 대사는 정말 빵! 터진다. ( 말미에 네오의 각성을 표현한 멋진 대사!)이 영화의 근원이 로 인연을 맺은 채드 감독과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때 무술감독)의 인연이고, 2편에서도 매트릭스 드립이나 오마주가 많다는 걸 알고 보면 더 재밌다. 화려한 캐스팅 - 할리 베리에

꽤 다양하게 죽는...다. 근사한 이미지들 - 이게 원작이 있는 건가?? 잘 모르겠지만 그대로 그래픽노블을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은 장면들이 꽤 있다. 오프닝에서 근육질 핏불과 비를 맞으며 도심을 달리는 피묻은 양복차림의 존 윅은 굉장히 근사하다. 심지어 문장으로도 훌륭하지 않은가? '근육질 핏불과 비를 맞으며 도심을 달리는 피묻은 양복차림의 존 윅'이라니! 시리즈의 성공 덕에 제작비가 늘었는지 돈을 쏟아부은

로렌스 피시번에 안젤리카 휴스턴이라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 영화 중 하나인 (비교적 최근 꺼 말고 91년도 작)에서 엄마 모티시아 아담스 역할을 맡았는데,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다릴 한나와 비교해면 더욱 그렇다. 여튼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 덕에 까딱하면 유치해질 수 있는 설정들이 그럴듯 해 보인다. * 단점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완전히 2편과 붙어있는데... - 존

세트와 로케이션, 캐스팅이 보인다. 꼼꼼히 비교하면 1편과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 이미지라고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할리 베리와 그녀의 강아지들은 정말로 멋있다. 만화처럼 느껴질 정도의 견주&반려견 협력액션이 환상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 키아누의 짐을 덜어주는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다. 게다가 할리 베리의 미모, 그 몸매는... 그것은 정녕 현실인가? 무려 50대인데! 이 이미지들의 힘은 프로덕션 디자인에서 나온다. 이미 1, 2편에서도 보여준 바이지만 3편 역시 의상과 분장, 소품까지 영화

렌 와이즈먼 감독은 '언더월드' 시리즈와 '다이하드 4.0', '토탈리콜(2012)'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각본은 '존윅3: 파라벨룸'을 쓴 셰이 해튼이 맡았습니다. '발레리나'는 가족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젊은 여성 킬러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주인공은 아직 캐스팅 되지 않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카메오로 출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 얘기다 보니 줄거리나 소재가 들어갑니다. 근데 이 사용기에는 딱히 내용적 스포는 없는

하면서 다 죽여버리는 거 아니였나? 물론 이 번편에서도 그런 쾌감은 여전히 있지만 말이다. * 영화 활용법 애견인들의 필수관람영화! 증거로 아래의 영상을 보시라. 스트레스는 확실히 풀린다. 근데 잔인한 거 못보면 오히려 쌓일 수도 있다. 이게 왜 포X노와 비슷하냐하면 주인공이 뭔가(살인 혹은

존윅3: 파라벨룸 간단 후기(유튜브 시청) '존윅' 여성버전 스핀오프 '발레리나' 감독 확정 (스포주의) 존 윅 3: 파라벨룸 3 짧게 소감을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존윅1편: 존윅의 우주적인 싸움 실력을 잘 보여줌 존윅2편: 존윅의 우주적인 싸움 실력을 잘 보여줌 존윅3편: 존윅의 활약은 별로 없고 등장인물 숫자만 괜히 확 늘어났고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후X시 잡고 철학적인 대사를 쏟아내기 바쁨 결론: 존윅3편 별로 재미없네요 TT 으앙 TT 라이언스게이트는 '존윅'의 여성버전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연출에 렌 와이즈먼 감독을 확정하였습니다.

- 금화야 뭐 1, 2편에서 그러려니 했는데 십자가 달린 묵주에, 피 묻은 그 이상한 뚜껑있는 그거에, 시커먼 심판자 동전에... 최고회의는 또 뭐고... 물론 정성스럽게 어딘가 레퍼런스 삼아서 상상력을 발휘해 충실히 쌓은 설정인 건 알겠는데 슬슬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 존 윅이면 그냥 다 쏴죽이면 되는 거 아닌가?? 뭘 저렇게 사정하고 설명하고 그러는지 원... 도움주고 받는 것도 뭔가 복잡하고... 존 윅은 매력은 '니가 내 개를 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