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달달함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이 썸을 뛰어넘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앞서 김청아(설인아 분)는 구준휘(김재영 분)에게 세 번의 고백을 했으나 계속되는 엇갈린 타이밍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구준휘가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가 동생의 죽음과 연관된 김청아와의 만남을 원치 않을 것을 생각해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데뷔작이다. 진호은은 고3 구준겸으로 풋풋한 모습부터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아련한 눈빛까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디션을 보고 합류한 진호은은 “처음엔 다른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 꼭 하고 싶어서 연기 준비를 많이 해서 갔는데 다른 배우가 캐스팅 됐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속상하고 우울했다. 그런데 다음날 감독님께서 전화 오셔서 구준겸 역할을 해줬으면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저도 그 말에 공감이 갔다. 아직 제가 그런 배우가 되기엔 갈 길이 멀지만 배우란 말을 자신있게 꺼낼 수 있는, 그런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1. 나문희 2. 나영희 3. 나종미 4. 나애심 김여진이랑 나영희
“전 제 무쌍의 눈을 좋아한다. 회사에서 ‘눈으로 말하는 소년’이라 불러주신다”고 수줍게 웃으며 “다양한 감정을 눈으로 표현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스무살인 진호은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연기에 더 몰두하고 있다고. “대학에 가서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했다. 또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게 고3 때부터여서 현장이 제겐 대학보다 더
'사랑의 불시착'에 나영희가 깜짝 등장했다. 나영희는 극 중 리정혁(현빈 분)의 약혼녀 서단(서지혜 분)이 결혼 준비를 위해 찾은 웨딩숍 사장으로 등장. 수입 웨딩드레스를 은밀하게 판매하는 첩보에 가까운 손님맞이가 눈길을 끌었다. 나영희는 잠깐의 등장에도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별출연의 격을 높였다. 우아한 목소리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나영희는 엘레강스한 스타일과 제스처로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선보였다. 나영희의 특별출연은 박지은 작가와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부터 시작된
중간유입인데 나영희랑 청아 무슨 관계야? 시바 가끼리 보는데 나영희 존나 개빡치는데 '사풀인풀' 설인아·김재영, 세 번 고백-차인 관계..야심한 밤길에 '달달'[Oh!쎈 컷] '사풀인풀' 진호은 "류준열은 제게 아이돌…선배님 같은 배우 될게요"[SS픽!뉴페이스] 이 여배우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여기 연기도 다 미쳐가지고는 김선아도 미쳤지만 나영희캐 진짜 모든걸 다 가진 캐임. 인터마켓 장녀+사법고시 수석합격+연수원 수석+최초 여성대법원장으로 거론되는 캐릭 이 드라마 최종보스 나영희 맞지?? 나영희, 박지은 작가 11년 의리 지켰다..'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사풀인풀
것에 대해서도 “준겸이는 전교 1등이지만 가해자고, 청아는 왕따여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이지 않나. 떡볶이 먹고, 노래방에 가고 이런 거에 행복해하는 청아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 아이가 죽어야할까란 생각을 준겸이가 한 거 같다. 피해자인 청아가 가해자인 자신의 몫까지 살았음 하는 마음에 대신 죽음을 택했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형제 호흡을 맞춘 김재영에 대한 미담도 언급했다. “장난기가 많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분이다. 밖에서도 보고 연락도
연기 너무 소름 돋았음 저런 캐릭이 자기 아들이 자기가 한 짓 때문에 자살을 한거라는걸 인정하려면 아마 그 부정기가 어마어마하게 올듯 지금은 착해도 후반부가면 박해미, 학폭불륜녀 저리가라 수준일거 같은데 배우 나영희가 박지은 작가와의 의리를 지키며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영희가 깜짝 등장했다. 나영희는 극 중 리정혁(현빈 분)의
‘외로운 친구’라고 정의했다. “형도 유학을 가 외국에 있고, 집에서 귀여운 막내 아들이지만 엄하시고 바쁜 어머니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긴 힘들었을 거다. 아마 속에 있는 이야기를 편히 할 사람이 없었을 거고 그래서 청아란 아이를 보며 위로를 얻은 게 아닐까.” 김청아를 두고 홀로 죽음을 택한
간절했던 거 같다. 늦게라도 대학에 대한 생각이 생긴다면 연기과로 도전해보고 싶다.” 진호은의 롤모델은 배우 류준열이다. “류준열 선배님의 광팬이다”라고 고백한 진호은은 “다음 작품에서 만나면 너무 좋겠지만 그냥이라도 꼭 한번 뵙고 싶다. 선배님 특유의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연기가 좋다. 제겐 선망의 대상이자 저의 아이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류준열 선배님이 한 인터뷰에서 ‘배우는 시대를 반영하는 얼굴이 돼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