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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소방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인명피해 다수 우려" [1보] 소방

11시 25분께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실종자 3명, 중상자 8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 활동을 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변재현기자 humbleness @ sedaily.com "쾅- 쾅, 공장에서 4㎞ 떨어진 양주소방서까지 폭발하는 굉음이 2번에 걸쳐 들렸다. 폭발 이후 건물이 와르르 무너졌다. 재난영화에서 보던

부상자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조모씨(71)와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 A씨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죽공장은 연면적 2818㎡, 총 6개동으로 폭발 당시 23명이 일하고 있었으며 사망자의 시신은 폭발이 일어난 보일러동 옆에서 발견됏다. 폭발 충격은 이 공장에서 4㎞ 떨어진 백석읍 양주소방서까지 굉음과 함께 감지됐다고 한다. 사고 발생 3시간 뒤인

노동자 A씨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사고 현장 주변에서 서성이던 아프리카 출신 4명은 A씨가 자신들과 안면이 있는 지인이라고 했다. 친한 사이는 아니어도 A씨가 최근에 입국했고 나이지리아에 두고 온 처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숨진 A씨에 대해 "그를 오케이라고 불렀다. 착한 친구라서 무슨 부탁을 하면 '오케이'라고 했다"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한 보일러는 횡형습식노통형으로 폐비닐정제유를 연료로 사용한다. 이 보일러의 용량은 1만2000ℓ로, 폭발 당시 8000ℓ가 적재돼 있었다. 보일러 크기는 지름 130㎝, 넓이 3m로 주변에는 폭발한 것으로

장면이었다. " 31일 오전 11시24분께 폭발이 일어난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가죽가공업체 '성산네텍' 일대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아수라장이었다. 마치 포격을 받은 것처럼 건물이 파괴돼 처참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케 했다. 이날 성산네텍 보일러실에서 연쇄적 폭발사고가 일어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하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별다른 부상이 없었지만 현장에서 간이 치료를 받았기에 최종적으로

[1보] 소방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인명피해 다수 우려'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실종 3명·중상 8명 추정 소방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인명피해 다수 우려" [속보]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실종 3명·중상 8명 추정 "포격받은 듯 처참한 폐허" 양주 폭발사고 사상자 12명(종합2보) [속보] 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실종 3명·중상 8명 추정 인명피해 없길... 이게 또 무슨 사고인지... 큰 사고인가요 ㅠㅠ 후속보도 기다립니다 [서울경제]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공장에서 31일 오전

보이는 LPG통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 벙커C유 스팀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고 이어 LPG통까지 연쇄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공장에서 31일 오전 11시 25분께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2시40분께에는 현장에 자그마한 체구의 한 여성이 나타나 "우리 남편이 여기서 일 한다. 남편 좀 찾아달라. 우리 남편은 무사한 지 알려달라"고 애원했다. 이 여성은 이번 폭발 사고로 숨진 조씨의 부인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심에 어린 표정으로 소방관과 경찰을 찾아 매달리던 여성에게 남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을 받은 듯 몸을 휘청이며 주저앉았고 경찰의 부축을 받고서야 현장을 떠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망자는 나이지리아 국적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