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오전 11:51 최종수정 2019.10.14. 오전 11:51 -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 김광현-산체스 막강 선발 자랑하는 SK, 3선발 소사 활약이 변수 - 키움도 좌완 요키시 활약이 중요…플레이오프에선 5이닝 버텨줘야 승산 - 승리확률은 키움이 60.7%로 우세…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제이크
7AM]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 남았다!' KS 3차전 하이라이트 주먹 불끈! 박건우의 투런 홈런 [인터뷰] 승장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호투가 승리의 발판” [인터뷰] 박세혁의 침착하고 인상깊은 인터뷰 [에스컷] 박건우의 굿바이 [LIVE] 오늘의 tmi (10.25) [2019 잠실직캠] 건우... 당신 최고야...!
나타났다. SK와 키움의 정규시즌 기대승률을 바탕으로 구한 승리확률(표=엠스플뉴스 배지헌 기자)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미 지나간 정규시즌 기록을 바탕으로 한 예상일 뿐이다. 단기전은 정규시즌과는 전혀 다른 무대다. 경기 당일 컨디션, 수비와 주루에서의 작은 실수, 감독의 순간적 판단 등 온갖 변수에 따라 얼마든
“올해는 망했다고 생각해.” 이상하게도 그 말을 들을 순간부터 이정후는 제 타격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정규시즌을 마칠 때 이정후의 성적은 140경기 타율 0.336이었다.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이정후는 “아버지는 저에게 한 마디씩 툭 던지신다”고 했다. 칭찬도 좀처럼 하지 않는다. 무안타에 그치고 온 날에는 “내일은 5안타 치려고 그러냐”고 농담을
총 45차례 불펜이 마운드에 올랐다. 장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위기 때마다 상대의 흐름을 끊으며 포스트시즌 동안 팀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특히 조상우는 시리즈 평균 자책점 ‘제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의 공격력도 날카롭다. 오히려 시즌 기록에선 두산보다 키움이 앞선다. 2할8푼2리로 팀 타율 1위로 시즌을 마쳤다. 홈런 1위 박병호(33개), 최다 타점 1위 샌즈(113점), 최다
비록 경기는 이겼지만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가 자주 나왔다. 단기전에서 나오는 수비 실책은 정말 치명적이다. 한국시리즈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달리 3연전 일정이 있다는 것도 키움에게는 부담이다. 2연전까지는 매 경기 7명 이상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감당할 수 있지만 3연전에서 매 경기 모든 투수를 다 투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장정석 감독 역시 “3연전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하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은 구창모의 대체 선수를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서 선발하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봤다. 신중의 신중을 거듭했다. 원래 김경문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대체 선수를 뽑으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한국시리즈 뒤까지 연기했다. SK 혹은 키움 선수로 후보군이 좁혀졌다가, 두산과 키움 소속
(10.23) [애프터게임] "오늘은 건우 DAY!" (10.23) [무인퇴근길] 함께 가요, 고척으로! KS 2차전 승리의 퇴근길! (10.23) 한국시리즈 3차전 3차전 풀영상 [2019 KS 3차전] 10월 25일 vs 키움 [전체HL] '박세혁 맹활약-후랭코프 호투' 두산, 키움에 KS 파죽의 3연승 [네피셜
끝나자마자 김태형 감독을 찾아 인사했고, 따로 축하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박세혁도 마찬가지다. 감독이 올해 정규 시즌 MVP로 꼽은 박세혁은, 풀타임 주전 포수로 뛰며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김태형 감독은 내심 박세혁의 대표팀 발탁을 매우 바라왔다. 국제 경기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록 포수에게는 재산이 되기 때문이다. 박세혁과 함께 대표팀 백업 포수 후보로 막판까지 경합을
올 시즌 서로 힘든 상황이 정말 많았다. 특히 캡틴은 자기가 생각했던 것만큼 성적이 안 나와 상심이 컸을 거다. 내년엔 그런 부담감과 생각을 다 버리고 야구 자체를 더 즐겁게 같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우리 둘이 두산에서 멋진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키스톤 콤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