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많아요 튼동 일문일답 옆에 앉아있던 오재원이 "야! 기부해, 기부"라고 소리를 쳤다. 오재일이 다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무슨 기부요…"라고 답하자 오재원은 "기부! 좋은 일에 쓰자"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에 오재일은 "생각해볼게요"라고 답했고, 오재원은 "그래, 30%만 해"라고 쿨하게 말했다. [영상] 다시 보는 2019년 한국시리즈 김재호와 오재원은 두산에서 영혼의 키스톤 콤비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두산 르네상스 시대의
김인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내년에도 담당기자 맡아주세요ㅠㅠ 미친놈든ㄴ앜ㅋㅋㅋㅋㅋㅋ 두산 투수 : 이용찬, 장원준, 권혁, 유희관 타자 : 오재원, 오재일, 정수빈, 최주환, 허경민 몇명이나 잡을런지 장원준 권혁은 몰라도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타순 변화가 있는지. ▶6번 재호, 7번 세혁이가 나가고 경민이와 오재원을 뒤로 뺐다. 8번 허경민, 9번 오재원이다. 오재일과 호세를
선보였다. 오재원은 한국시리즈 2차전 9회 말에서 끝내기 승리의 시발점이 된 2루타를 날렸다. 오재원은 4차전에서도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후반 대역전극에 이바지하며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아쉬움을 마지막 순간에 날린 셈이었다. 김재호와 같이 우승 확정 뒤 눈물을 보인 오재원은 “ 안 울어야지 했는데(웃음). 정말 추억에 남을 순간이다. 사실 너무 기뻐 눈물이 나는지도 몰랐다. 후배들이 치열하게
풀영상 [2019 잠실직캠] 그의 모든 것은 연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10.21) 두산 VS 키움 입담 대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말말말 / 스포츠머그 한국시리즈 1차전 1차전 풀영상 [2019 KS 1차전] 10월 22일 vs 키움 [전체HL] '오재일 끝내기' 두산, 키움과 박빙의 승부 끝에 KS 1차전 승리 [네피셜 7AM] '두산, 1승 선점!' KS 1차전 하이라이트
고맙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서로 다 안다. 올 시즌엔 내가 진짜 미안했다. (김)재호는 묵직하게 중심 잡아주는 스타일인데 나 때문에 그라운드 위에서 혼자 후배들을 이끄는 걸 다하려니까 힘들어 하더라. 특히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재호의 강한 세리모니를 보고 우리
올 시즌, 김재호는 내년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다시 얻는다. 김재호는 오재원과 함께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함께 잘 마무리하길 소망했다. “ 올 시즌 서로 힘든 상황이 정말 많았다. 특히 캡틴은 자기가 생각했던 것만큼 성적이 안 나와 상심이 컸을 거다. 내년엔 그런 부담감과 생각을 다
키움 [전체HL] '박세혁 맹활약-후랭코프 호투' 두산, 키움에 KS 파죽의 3연승 [네피셜 7AM]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 남았다!' KS 3차전 하이라이트 주먹 불끈! 박건우의 투런 홈런 [인터뷰] 승장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호투가 승리의 발판” [인터뷰] 박세혁의 침착하고 인상깊은 인터뷰 [에스컷] 박건우의 굿바이
10월 26일 vs 키움 [전체HL] 'KS 4연승' 두산, 11대9 역전승 거두며 통합우승 달성 [두산 vs 키움] 다시쓰는 가을의 기적! 3년만에 우승 차지하는 두산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vs 키움 하이라이트 [네피셜 7AM] '두산 베어스 V6, 우승으로 끝난 기적의 드라마' KS 4차전 하이라이트 [네.야.수] "이래서 경력직 우선 채용 경력 우대가 있구나..." [인터뷰] 김태형 감독 "우승의
팀이 이겼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 번 더 미안하고 감사하다. 우승을 확정하고 재호와 포옹하는데 나도 모르게 감정이 끓어오르더라. 그 마음을 말 안 해도 잘 안다. 우리 오랫동안 함께 하자. ” 오재원은 우승 세리모니에서 그 누구보다도 활짝 웃으며 팬들과 호흡했다. 그간 오재원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오재원은 “ 나는 여전히 변한 게 없는
있나. 빨리 터뜨리는 게 중요하다. -오늘 경기의 포인트. ▶특별한 건 없다. 항상 얘기하지만, 선발이 어느 정도 잘 던져줘야 한다. 그건 저쪽도 마찬가지. 유희관이가 자기 역할 해주는 게 포인트다. -불펜진 운영 계획은. ▶정해진 건 없다. 게임 흐름을 봐가면서 두 번째 투수 대기시키고 진행할 것이다. 언제 누가 나간다는 없다. -호세와 최주환이 안 좋은 것 같은데. ▶호세도 안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