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경두 "내년 軍 영창제도 사라지고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 함박도 인근 주민들 C씨를 끌어들여 10월 말쯤 선장을 살해했다. 또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동료 선원 15명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모두 바다에 유기했다고 한다. 살해 직후 이들 3명은 ‘인적이 드문 자강도에 숨어 살자’는 것에 합의하고 10월 말 김책항에 입항했다. 포획한 오징어를 팔아 도피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먼저 하선한 C씨가 당국에 체포되자 나머지 2명은 즉각 남북의 화해협력을 통제하는 데 어떻게 악용하는지 실증하는 수치여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합의 정신을 구현하려는 협력사업 관련 신청은 “한번에 승인된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라는 한탄이 나온다.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해 유엔사와 협의 경험이 풍부한 전직 고위 관계자는 18일 “유엔사의 군사분계선·비무장지대 통과·출입 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