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렵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의 재발견…연민×공감 이끈 ‘열연' ‘동백꽃 표정 연기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뿌리 염색이 시급한 헤어스타일과 촌스럽다 못해 벗겨지기까지 한 매니큐어처럼 사소한 디테일도 살리며 리얼리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동백꽃’에서 그간 성실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손담비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연기에 전념한 지 올해로 10년 차. 손담비는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배역과 비중에 상관없이 다양한 향미의 숨겨진 사연과 사망 당일 행적이 공개됐다. 동백(공효진)과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물망초’라는 술집의 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며 외로운 삶을 살아 온 것. 1억을 모아 코펜하겐에 가려던 것은 동생(장해송)이 있기 때문이었다. 향미는 까멜리아까지 찾아온 낙호(허동원)의 압박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