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해경청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희생자 맥박 있었는데..해경청장이 이송할 헬기 타고 거리였다. A군은 참사 당일 오후 5시24분에 발견됐고 6분 뒤 3009함으로 이송됐다. 당시 A군의 상태를 측정한 원격의료시스템 영상에 따르면 5시59분에 A군의 맥박이 잡혀있고 산소포화도가 69%였다. 의료진으로부터 이송조치를 지시받은 해경 실무자들은 오후 6시35분까지 헬기를 통한 이송을 준비했으나 정작 A군은 헬기를 타지 못한 채 있지 않은 제가 독단적으로 직접 123정에게 선내 진입하여 탈출하라는 등의 지시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대부분의 승객이 선내에 남아있고 배가 계속 기울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같은 상황을 다른 곳에 전파하지도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변인을 맡았던 고명석 장비기술국장은 그해 11월 국민안전처 B515 도착 -> 4분 뒤 김수현 서해.. 더보기 이전 1 다음